Allen Jang's world

비싼 핸드폰에 더이상 연연하지 않는 40대 중반 아재입니다. 

핸드폰 고사양 게임을 하지 않고, 핸드폰 사진, 핸드폰 영상에 연연하지 않고, 단지 전화통화하고, 문자하고, 카톡하고, 인터넷하고, 쿠팡이츠, 배민커넥트 알바정도만 합니다. 

솔직히, 전화통화, 문자, 카톡, 인터넷만 되면 된다고 생각했기에, 어짜피 요즘 핸드폰은 다 상향평준화 되서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갤럭시A15를 구매했습니다.....

이전에 사용했던 스마트폰이 갤럭시A51이었고, 크게 불편함이 없이 잘 사용했었습니다.........

제가 2024년에 A15를 구매했고, 대력 27만원 정도 돈을 지불했습니다. 처음에는 괜찮았었습니다. 이 가격에 삼성페이도 되고, 통화 녹음도 되기에, 제가 원하는 기능은 문제없이 다 잘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몇달 정도 사용하니, 솔직히 후회합니다.......

핸드폰이 구글 크롬으로 인터넷 서핑하는데도 막 버벅거리고 멈추고 프리징 발생하고...................

아니 2024년에 산 스마트폰이 이런 현상은 없어야 되는거 아닙니까!?? 아무리 제일 엔트리 저가폰이라지만, 소프트웨어적으로 프리징이 발생하고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는게 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아주 예전에 샤오미 미맥스3를 사용한적이 있었습니다. 그 몇년 전에 산 중국산 스마트폰인 미맥스3도 이런 버벅거림은 없었습니다.... 

다른 후기 보면, 가격대비 좋다 이런 좋은 후기가 많던데..... 이 폰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라고 하면, 저는 절대로 추천 못하겠습니다. 딱 2년만 쓰고, 다른 좋은 폰으로 바꾸자! 이 생각밖에 없습니다!!

갤럭시A15, 부보님에게 효도폰으로는 커녕, 초등학생 자녀를 위한 폰으로도 저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절대 비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