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en Jang's world

잘 사용하던 블루투스 이어폰을 잃어버리고, 음질도 괜찮고 통화품질도 괜찮다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검색하고 구매한 제품입니다. 

가격도 2만원 초반이라 크게 부담없고, 사람들이 가성비 제품이라 추천하기에 저도 구매한 제품입니다. 

음악 감상용으로는 솔직히 아주 좋다는 말을 하기 힘들고, 그렇다고 아주 나쁘다고 말하기도 힘들고, SO SO한 제품입니다. 

통화 품질은 솔직히 전혀 기대 안했는데, 저랑 통화한 상대방들 모두 나쁘지 않다고 말했었습니다. 통화 품질 나쁘다고 뭐라 하신 분들은 한명도 없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wiwolaw/products/10212136816?NaPm=ct%3Dm444tn6e%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null%7Chk%3D9fffedb92f255ca7ddd2413a83dece909c222ecd

하지만, 이런 형태의 제품들은 저랑은 잘 안맞는 거 같습니다. 아주 예전에 구매했었던 QCY제품의 경우 이어폰 한쪽을 잃어버려서 책상 서랍 한쪽에 그대로 모셔놓고 있고.....

QCY T13 ANC2 모델도 한, 두달 사용하다가 제품 통째로 잃어버렸습니다. 솔직히 어디서 잃어버렸는지 조차도 기억이 안납니다. ㅡ,ㅡ;

가격대비 음악 감상 용으로도, 통화 용으로도 괜찮은 제품인데, 이런 콩나물 형태의 블루투스 이어폰이 저랑은 인연이 안맞는 거 같습니다. ㅠㅠ